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취지하에 운영되는 지지활동이다.
시는 연중 상시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45명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겠다고 신규 서약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인 용남고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치매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안심센터 업무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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