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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난 6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면·동을 통해 농가에 피해방지단 운영 및 유해야생동물 주민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절차는 농가가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내역을 관할 면·동,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하며 피해가 심한 지역은 피해방지단 합동포획을 실시한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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