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변 살수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기온이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 4대를 1일 3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 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폭염 및 과적차량 등에 의해 도로포장 표면이 변형되는 소성변형 발생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시에서는 대형차량이 많이 다니는 주요 간선도로에도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이 끝날 때 까지 도로변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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