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의 필수재인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게 기저귀를 지원하며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조제분유를 지원해 준다.
선정되는 대상자는 최대 24개월 동안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결제 가능한 유통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이 기저귀와 분유값 걱정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불어 아이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이 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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