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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동문가족 6·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27일 간담회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대전지회’에 소속돼 있는 참전 용사 중 충남대 동문 가족들로 구성된 30명의 참전 유공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전 용사들은 캠퍼스 투어와 학교소개를 받은 뒤 오찬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충남대는 6·25 전쟁이 진행 중이던 지난 1952년 5월 25일 설립됐으며 평화안보대학원, 국가안보융합학부를 운영 중에 있다.
그 동안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과 나라사랑특성화대학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안보전문 인력 양성과 대학구성원 및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9월 28일에는 국군의 날 전야제 행사가 충남대에서 열리기도 했다.
오덕성 총장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어른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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