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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다음달 말까지 관내 2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초등학교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경우 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학교별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 희망학교를 선정했으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는 오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아동권리 감수성향상 강사 양성과정’ 교육도 진행해 아동권리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체 강사를 양성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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