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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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가 도정 주요업무 협업과제 73건(41개 부서)을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협업과제는 부서 또는 기관 간 공동 목표 달성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 중에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친환경농산과)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0%) ▲복지사각지대 해소(혁신담당관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만남, 고향마실 페스티벌(농업정책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화재현장 출동 장애요인 해소(화재대책과) ▲로드킬 바로신고 서비스(건설정책과) 등도 협업과제로 풀게 된다.
각 선정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고 연말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4급 이상 직무성과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칸막이로 구분된 관료 조직의 어느 한 부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한 협업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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