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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일조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가입자가 전기, 상수도를 기존 사용량보다 5% 이상 적게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면 현금이나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는 1421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를 절감한 21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 인센티브(현금,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로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주소지 관한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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