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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이 여성 청소년에게 오는 7월부터 위생용품(생리대) 6개월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양육비 등의 복지급여 수급자 또는 해당 수급자의 가족, 시설장, 위탁모 등 대리인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부모나 가족이 신청할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함께 가족관계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시설장이나 후견인, 법정 대리인의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과 함께 대리인 신분증 사본이나 위임장 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11개 읍·면 약 260여명의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당되는 여성 청소년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쉼터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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