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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중심 도로명판을 확충·설치한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차량 중심으로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차량통행이 불가한 주거 밀집지역 등의 경우에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군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 2900만원과 군비 3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49곳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행자중심 도로명판은 사람 눈높이에 맞게 설치돼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 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곳도 쉽게 찾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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