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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의 생활하수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를 연결하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1억 74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Q=100㎥/일, 오수관로 D=80~200, L=4.63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86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각 가정, 식당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및 오수를 처리함으로서 주천의 오염원 감소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반시설이 정비되면 유입 인구의 증가와 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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