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 표준차’ 양산 본격화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관내 축산농가의 사양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2억 9260만원(보조 7억 710만원, 자부담 5억 8550만원)을 투입해 축산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한우농가의 질병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농가 자동목걸이 지원사업 ▲축사환경 개선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를 공급한다.
또한 사슴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서 ▲사슴농가 인공수정료 지원 ▲사슴농가 운반용 전동차 지원 ▲사슴농가 육성사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돈농가 육성지원사업, 양계농가 육성 지원사업, 가금농가 계근대 지원사업, 축사전기안전점검지원사업, 양봉농가 육성지원, 양봉산업 경쟁력강화지원 등 11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축종을 육성한다.
특히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효율첨가제 및 설사예방제, 기능성블럭, 양계농가를 위한 고온스트레스 제제 등 제품구매사업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가가 필히 축산업 등록‧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질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각종 시설장비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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