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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주 만들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교육은 환경의식이 취약한 마을 주민 및 노인층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의식개선을 위해 시에서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유구읍 명곡1리 마을회관, 지난 6일에는 탄천면 장선1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홍석 청소행정팀장과 류병도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영농폐기물 회수방법 ▲쓰레기 불법소각 및 투기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순환교육을 원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시는 읍·면·동에서 선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해 소중한 자원이 된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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