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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여행 전문 박람회로 26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비롯한 노을·야경 명소와 제59회 거북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 QR코드를 설치해 여수 관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식 누리 소통망(SNS) 구독 이벤트와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했다.
시는 특별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의 야간관광 자원을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소중한 기회”라며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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