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기존 정문 구조로 인해 시민 불편이 제기돼 온 만흥위생매립장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만흥위생매립장 정문 구조는 일반 차량이 직선으로 통과할 수 없는 구조로 우회해야 하거나 폐기물 차량과 동선이 겹쳐 사고 위험이 컸다.
또한 생활폐기물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계근시스템(계근대)이 노후화돼 시스템 이상 발생 시 매립장 기능을 정지시켜야 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해 도로선형 개선공사를 착수해 폐기물 차량과 일반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고, 계근시스템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장했다.
또 폐기물 차량 세척을 위한 세륜기를 교체하고 만흥위생매립장 건물 누수를 메우는 등 매립장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정문 구조로 인한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생활폐기물 차량의 원활한 이동과 신속한 계근이 가능해졌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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