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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19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자료를 분석한 ‘2024년 장흥군 청년통계’결과를 공표했다.
올해 최초로 만들어진 군 청년통계는 3년 주기로 작성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작성한 ‘장흥군 청년통계’는 지난 2023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장흥군 만19~49세 청년 대상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조사통계를 융합한 가공통계로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총 6개 부문의 87개 항목이다.
군의 지난 해 청년인구는 8571명으로, 이는 군 전체 인구(3만5046명) 의 24.5%다.
청년 가구는 3024가구로 일반가구의 18.4%를 차지하고, 이 중 청년 1인 가구는 1078가구로 군 전체 1인 가구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혼인 현황은 배우자 있음 54.1%, 미혼 42.9%이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8세, 여성 30.9세이다.
군 전체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지난 2022년 대비 0.11명 증가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청년통계를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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