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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됐고, 18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22개 위탁의료기관, 보건소에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 항암치료 및 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도 동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18일부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때에는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뒤에는 15~2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이 매년 변화하고 있어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인 어르신은 매년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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