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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6일 성주군 초전면에서 ‘2025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는 지난 16일 성주군 초전면에서 ‘2025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공사의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사의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농촌취약계층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불량 주택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및 농어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해왔다.

성주지사 임직원들은 시공업체를 통한 800만 원 가량의 공사와 더불어 사업 선정 가구의 지붕 위 기와강판 교체 및 물받이 공사 보조, 내부 가구 이동 및 생활쓰레기 처리 등의 봉사를 수행했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우리 삶에 의식주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바꿔 나가기 어렵고 익숙해지는 것이 주거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힘쓰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 상생하는 지사와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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