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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68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령군의 주요 작물인 마늘과 양파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 강의는 이희모 강사가 맡아 마늘 재배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올해에도 변화하는 농업정책에 발맞춰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교재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농업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신 영농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업 여건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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