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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혜성재단 혜성노인복지센터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지원하는 올해 국비사업인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혜성노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 어르신 생활공간에 실내 공기정화식물 10여 종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설치했다.
현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관리 교육과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수직정원은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등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 위주로 식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자동 관수장치가 있어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혜성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보호자, 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공기정화식물 관리 교육과 함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아로마테라피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중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에 수직정원을 설치해 심신안정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수직정원에 부착된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한 데이터 비교분석과 더불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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