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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4일 형산2빗물펌프장에서 태풍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8일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됐다. 훈련에는 빗물펌프장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비상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력 차단 상황에 대비한 설비 복구 훈련 및 주요 시스템의 수동 운영 방법을 숙달했다.
더불어 태풍 상황에서 비상시 내부 및 외부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비상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태풍을 대비하여 실제와 같은 긴장감을 갖고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3회차 비상훈련은 오는 22일 오후 1시에 창포빗물펌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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