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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이 수해 피해복구 총력 후 본격적으로 시정 살피기에 나섰다.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4차례에 걸쳐 본청과 직속기관 등 57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 사업에 대해 질의와 지시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부시장이 시정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계획·재원마련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의 주요사업은 ▲합리적 재정운영 및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종합청렴도 향상 및 청렴안동 구축 ▲사계절 관광축제 개발 ▲국가첨단 백신개발센터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안동·임하댐 활용 물산업 특화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연결 ▲세계 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장철웅 부시장은 “수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부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도비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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