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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4일 상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4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워크숍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관계자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지난 5월 22일부터 10주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 유형별 교육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이 중 33명이 80% 이상의 출석률로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고, 행사 이후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의 강의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민간자격증 시험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3년째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는 상주시 강사은행제 인력풀에 등록되어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10주간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수강생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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