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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2023년(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점수 평균인 95.3점을 상회하는 97.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4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종합병원 이상 303기관에서 진료를 본 환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진료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지표는 구조, 과정, 결과 총 세 영역으로 나뉘어 각 병원의 인력과 장비, 시스템 등이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기에 적절한지 평가했다.
특히 영남대병원은 이번 4차 평가에서 신규로 도입된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가 정식 지표로 도입되기 전부터 감염관리팀을 주축으로 중환자실 의료기구 관리 모니터링, 손 위생 교육, VRE/CRE 격리 모니터링 및 관리 지침 개정 등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의 질을 높였다.
신경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환자실 의료 역량 강화를 통해 인구 고령화와 신종 감염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남대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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