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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과 실업팀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과 실업팀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 반부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사무처 직원 및 실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와 청렴 서약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윤리 및 행동강령 준수 △비리와 부정부패가 없는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 △폭력 근절 △투명한 조직운영 등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공정한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에 대해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청렴결의 이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인 청렴을 재점검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은 “도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장애인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실천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장애인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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