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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지난 10일 오전, 에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여성가족센터 네거리에서 호명읍 공무원(여성 2명, 남성 3명)이 폭우로 인해 인도 옆 공사현장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들을 치우고 있다.
해당 장소는 장마철만 되면 인도 옆 공사현장 철벽 밑 크게 벌어진 틈 사이로 많은 양의 토사가 흘러내려 인도와 도로 및 배수구를 황폐화 시키지만 예천군은 공사 업체 측에 어떠한 시정 명령/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호우로 인해 현장에서 도로로 흘러 내린 토사를 치우고 있는 예천군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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