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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알뜰벼룩장터에서 거둔 판매수익 1백만 원을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저출생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1호 이정희 구미시의원을 시작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아 부모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출생률 증가를 꾀하고자 추진하며,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10000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희 가정분과 회장은 “백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중요하며, 저출생의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저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원장 8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원아 부모 교육 추진으로 안심 보육 환경을 구축하고, 알뜰벼룩장터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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