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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28일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 교육생 중 17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가공기초 교육 및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높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누적 교육 수료생 87명이 수료했으며, 다양한 현장 코칭과 가공상품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육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이루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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