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일반 검진 분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3년마다 연간 50건 이상의 검진을 한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평가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만 3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등급으로 분류하고 상위 10% 이내의 의료기관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에 해당 분야 ‘최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에스포항병원은 일반 검진 분야에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상위 10% 내에 들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위암과 대장암 검진에서도 이번에 높게 평가받았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건강증진센터를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에스포항병원을 신뢰하고 이용해 주신 지역민과 그동안 노력해 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