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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울진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유통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대성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되는 제품의 온라인 입점까지 농가소득 향상과 가공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온라인 직거래 자생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대한민국 1위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의 농축수산물 팀장이 매월 3회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입점, 마케팅 추진을 위해 농가별 현장방문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선도가공업체의 우수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공조직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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