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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지난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외부 인재 영입인사 11명이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사람의 힘, 더불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15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벡스코 제 2전시관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원과 양향자, 김병관, 김빈을 비롯해 LG CNS 부사장·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등을 역임한 유영민과 이번 총선에 부산 출마 가능성이 높은 팩트TV 오창석 전 아나운서 등 11명의 더민주 외부 영입인사들의 자신들의 인생 역정과 정치적인 포부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포토타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혁신 플래시몹’ 행사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협상 규탄 및 소녀상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도 마련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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