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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2016년 해맞이 행사를 1일 오전 7시 복산동 마안산 북장대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부산지역의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32분(해운대)이며, 시민들이 북장대에서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 42분경으로 예상된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크로스오버 ‘베스타’ 식전 축하 공연 ▲구청장과 국회의원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 ▲대형 풍선 ‘얼.쑤.복.동.래’와 소망기원 오색풍선 날리기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이날 아침 지역 업체들은 해맞이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떡을 제공하며 오색풍선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나눠준다.
또, 같은 시간대에 동래읍성광장에서도 차와 떡을 제공하며, 소망풍선과 소원지 날리기 행사를 북장대와 동시에 진행한다.
북장대는 마안산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며 옛 동래읍성 병사들의 지휘소였던 곳으로 맑은 날 동래 일원은 물론 멀리 광안대교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난 곳이어서 매년 시민들의 해맞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벅찬 감동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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