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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심야시간 병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쯤 사하구의 한 병원 2층 간호부장실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과 신용카드 3장을 훔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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