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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항만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62회 항만위원회를 열어 전준수 제11대 항만위원장을 제12대 위원장으로 재선임 했다.
21일 PBA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및 대외부총장, 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총괄자문위원장과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대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항만물류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전 위원장은 다음 달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받아 1년간 B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전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BPA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BPA가 세계적인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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