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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여가부 인증 받아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2-08 12:05 KRD7
#부산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일꾼

향후 5년간 여성친화사업 추진 시 여가부 정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받게 돼

NSP통신-사하구청 전경. (사하구 제공)
사하구청 전경. (사하구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으로 5년간 여성인재 양성, 정책과제 신규 발굴 및 교육, 돌봄·일자리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정책 컨설팅과 교육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사하구는 지난 7월 ‘부산시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여성친화일꾼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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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는 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여성리더 특강, 여성친화도시 지도 제작,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 전문기술 취득 및 취·창업 지원,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심길 조성, 다대포해변공원 가족쉼터 마련, 마을관리사무소 운영,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 및 리더 양성 등 각종 여성친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 및 정책은 사하구 복지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가 없는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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