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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식 & 반찬 모음전’을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제철에 나는 무와 오이, 마늘 등의 채소를 간장과 고추장, 된장 또는 식초 등에 담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저장음식 밑반찬인 장아찌와 젓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철 농산물과 해조류에 화학적인 색소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 스낵으로 녹차나 우엉차 등 전통차와 어울리는 부각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직접 만들어 진공포장 후 60일까지만 정확히 지켜 판매하는 햇살드림 문영순 달인 족발과 정제된 곡물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한 원반모양이나 바(bar) 형태로 된 통곡물 바, 야채호떡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도 마련됐다.

달콤한 소스에 튀긴 통마늘을 넣어 식감을 살린 통 마늘 닭강정과 허니버터 옥수수알 일본식 튀김 가라아게, 제주도에서 어획한 생선과 소라를 건조해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반조리 제주도 구운소라 등은 모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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