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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IT 콘텐츠 업체인 주식회사 코스웬콘텐츠,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IT 콘텐츠 업체와 관내 중소상공인을 연결,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상공인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중소상공업 활성을 통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모바일 마케팅 지원 내용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코스웬콘텐츠에서 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적합한 SNS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한다.

이어 제로웹에서 ‘업종별 맞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SNS 채널과 연동해 주변 상권분석, 시장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즉,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활용해 상품·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부산진구 관내 중소상공인 누구나 코스웬콘텐츠, 제로웹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업체 관계자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상황을 분석하고 적정한 모바일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산업계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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