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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치훈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송년행사를 마련했다.

김영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총선 예비후보들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초읍동 원당골 마을 일원에서 송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매년 연말에 개최하던 송년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비용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총선에 나서는 예비후보들도 동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총선 예비후보 등록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는 부산진갑의 김영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북강서갑 최인호, 북강서을 전재수, 사상 배재정, 남구을 박재호, 서구 이재강, 연제구 김해영, 수영구 배준현, 해운대기장갑 윤준호, 부산진을 조권환, 금정구 박종훈 등 현재까지 모두 11명이 후보동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다.

NSP통신/NSP TV 김치훈 기자, kimchi1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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