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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방화동에 위치한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미선)에서 개최된 ‘2024 독거 장애인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 의장은 “추석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지역 내 독거 장애인들에게 함께 하는 기쁨이 되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이 참여·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강서구를 위해 강서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중심의 자립생활센터다.
이번 행사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1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진행해 온 연례행사로 다양한 전과 명절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독거 장애인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음식을 전하는 행사다.
한편 박 의장은 이날 준비된 재료들로 음식을 함께 만들며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의 진형식 이사장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미선 센터장, 유지연 팀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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