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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내 모든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치회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지만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2022년 기준)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이론 수업은 ▲응급처치 목적 및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정의 및 단계 ▲가슴압박 정확한 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한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등촌2동(2월 15일), 등촌3동(2월 21일) 등 지역 내 20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을 순회하며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에는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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