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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U, 트와이스 수준의 신드롬을 일으킬 가능성 높은 것으로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7-15 08:00 KRD7
#일본 #NiziU #트와이스 #신드롬 #음반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2위이자 유일하게 앨범 비중이 50%를 상회(75%)하는 곳이 바로 일본으로, 앨범 판매액을 보면 10년차 이상 그룹들이 여전히 1~5위를 차지하는 등 산업의 변화가 아주 미미한 곳이다.

그러나 2019년 20만장을 상회한 앨범이 13개에 불과한 일본에서 최근 BTS/트와이스 등이 이를 빠르게 돌파하면서 5위권 내에 진입했다.

과거 동방신기/빅뱅의 사례까지 더해봐도 일본 멤버가 포함된 트와이스(21개월)를 제외하면 모두 앨범 당 20만장 돌파 시 10개월 내 돔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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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요 케이팝 그룹들의 콘서트 모객 수는 BTS 53만명, 세븐틴 45만명, 트와이스 40만명 등으로 2016년 대비 모두 2배 이상 성장했다.

JYP의 일본인으로 구성된 NiziU는 아직도 AKB48('06년 데뷔), 노기자카46('11년) 등이 메인인 일본에서 데뷔하자마자 트와이스 수준의 신드롬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목해야 하는 지표는 돔 투어가 가능한 앨범당 판매량 20만장에 얼마나 빠르게 도달하는 가이며 이후 빠른 수익화 과정을 위한 빠르고 잦은 컴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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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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