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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마진 개선 도모 예상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20 0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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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애경산업(018250)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2위이며, 연결 매출액의 49% 비중이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생활용품 매출은 0.8% 역성장 했는데 2017년 핵심 제품군의 신규 라인 출시의 시점이기도 했으며 외형을 확대에 집중한 영향이다.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진행해 영업이익은 2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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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문제도 존재했으나 이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생활용품 시장이 외산 브랜드와의 경쟁, 온라인 채널 침투, PB 브랜드 확대 등의 환경은 여전한 상황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환경 영향으로 애경산업의 경우 SKU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연한 시장 대응에도 경쟁사 대비 마진이 낮은 이유는 규모의 차이와 제품 믹스의 차이로 점진적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마진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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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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