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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하루만에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2020-02-27 23:40, 조현철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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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첫 번째 확진자 발생 하루만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 A씨는 49세 여성으로 반월동 소재 GS테크윈에 근무하며 장지동 레이크반도유보라 9차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4일 안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B씨의 접촉자다.

그는 지난 19일 GS테크윈에서 B씨로부터 30분 교육을 받은 이후 B씨의 확진소식을 전해 듣고 24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됐다.

그러던 중 27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오전 11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9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됐다.

앞서 A씨는 무증상이었으나 시의 권유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화성시 방역팀은 A씨의 자택 내부와 주변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에는 현재 안양 확진자 접촉자 10명 중 5명을 검사한 결과 3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 음성, 1명은 28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나머지 2명도 무증상이지만 A씨의 경우처럼 예방 차원에서 28일 함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향후에도 증상이 없어도 접촉자일 경우 검사를 받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역학조사관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정확한 동선이 나오기까지 공개하지 않는 점을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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