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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올해 참가선수 80인 최종 확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0-14 16: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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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미지 (BMW)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미지 (BMW)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참가하는 LPGA 선수 50인과 KLPGA 선수 30인 등 80명에 대한 최종 명단이 확정했다.

BMW가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50명의 LPGA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에 현재 LPGA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해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이미향 등 한국의 간판 여성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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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LPGA 최고의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LPGA 상금랭킹 40위권 내 선수 중 단 4명을 제외한 36명이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서 최고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특히 시즌 막바지 대회인 만큼 이미 확정된 신인왕 타이틀을 제외하고 ‘올해의 선수상’이나 베어 트로피(Vare Trophy)의 향방뿐만 아니라 총상금 200만 달러(24억원)에 우승상금 30만 달러(3억 6000만원)가 상금 랭킹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경기력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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