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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근로소득 증가분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야”

(입력) 2018-01-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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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일 정부의 2018년도 최저임금 적용 및 일자리안정자금 집행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한 근로 소득의 증가분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비중이 절대적인 소상공인 업종의 특성상 경영 환경의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따라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소득을 올려 내수를 활성화 하겠다는 최저임금 정책이 본연의 취지대로 구현돼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한 근로 소득의 증가분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가, 소비가 이뤄지고 경기 또한 활성화 되어 우리 사회의 소득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은 신규 고용에 대해 예전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며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이 같은 심리를 되돌리기를 바라며, 이 정책으로 인한 사각지대 또한 줄일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소득주도 성장이 경제적 양극화의 피해자인 소상공인들과 근로자 모두에게 과실이 돌아가 경제적 불평등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차제에 대기업 불공정 사례, 가맹점 문제 등 소상공인을 둘러싼 불합리한 관행 또한 정비돼 우리사회가 최저임금 인상 적용을 계기로 투명한 공정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 적용으로 1월 1일부터 시간당 7530원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이 적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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