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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O2O플랫폼 개발 국회 토론회’…의견 하나로 모아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14 17:36 KRD7
#소상공인연합회 #O2O플랫폼 #국회 #최승재 #권칠승

부동산·배달 앱 등 소상공인 전용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개발 의견 일치

NSP통신-모바일시대 소상공인의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기념사진 (소상공인연합회)
모바일시대 소상공인의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기념사진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동산 앱, 배달 앱 등 소상공인 전용 온·오프라인연계(이하 O2O)플랫폼 개발에 대한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가 예고됐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모바일시대, 소상공인의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연합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경기 화성시병)과 소상공인신문(대표 정이훈) 주관으로 진행됐고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이 ‘모바일시대, 소상공인의 대응 방안 모색’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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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토론에는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대건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이훈 소상공인신문 대표, 박희정 전국이동통신협회 연구실장, 최재섭 남서울대학교 교수,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 본부장은 부동산앱, 배달앱 등 O2O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대형마트 및 인터넷 쇼핑의 성장 등으로 위기에 몰렸던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O2O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환경을 넘나들며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인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ICT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한 선도적인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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