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김명원 경기도의원이 부천시 교육사업단 관계자 및 소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부천시 소안초등학교 노후화장실 개·보수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명원 경기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역 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 교육사업단 관계자 및 소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소안초등학교 노후화장실로 인한 악취 및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칸막이 등이 없어 학생들의 이용불편 호소로 노후화장실의 개·보수와 학생들의 불편해소 위해 기초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교대응지원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장은 “소안초등학교는 13년 이상된 건물로 화장실 개·보수가 한번도 이뤄지지 않아 열악한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종종 집으로 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화장실의 개·보수가 반드시 이뤄져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차체와 교육청이 잘 협력해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의 발전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