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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도윤록)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경상북도체육회 박의식 사무처장, 운영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본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안경린 외133명의 선수와 50명의 임원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메달 합계 46개를 목표로 참가한다.

도윤록 교장은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여름과 긴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힘든 훈련을 잘 마무리한 모습이 참으로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좋은 성적을 거양하여 경북 학교체육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의식 사무처장은 “자신에게 따르는 다양한 유혹을 이겨내고 훈련에 매진했기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선수단을 격려하며 학교정책지원금 학생대표에게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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