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출범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회장인 조충훈 순천시장과 국회의원, 청장 등이 참석해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제24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의 주재로 마련한 간담회는 주철현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과 함께 여수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광양 정인화 국회의원,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모두 8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순천 이정현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참석자들은 3개시 연계·협력사업 추진상황 및 국회의원들과 공동추진을 결의한 지역현안사업, 2017년 국비반영 공동 협력사업, 전라선 KTX 활성화 공동 건의 등에 대해 갑론을박을 토로하며 폭 넓은 추진상황과 공동협력체를 구성할 것을 조율했습니다.
또한 ‘제 24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에서는 3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의 2017년 현안사업 12건에 대해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국회예결위 이용주의원과 국토위 주승용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동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 관계자는 “20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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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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