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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1-05 10: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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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EV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기아차의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Futuron) 이미지 (현대차)
기아차의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Futuron) 이미지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 그룹의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5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다.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박람회가 처음 개최된 지난해 누적 관람객이 8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중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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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입박람회에 자동차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3개 브랜드가 모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 전시했다.

특히 기아차는 자사의 미래지향적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SP통신-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전시된 기아차의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Futuron)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전시된 기아차의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Futuron)
NSP통신-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현대차 부스 전경 (현대차)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현대차 부스 전경 (현대차)

한편 현대차 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신기술과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중국 내 사업적 기반을 다지고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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